2025년 10월 3일
이제부터 날들이 날개를 단 듯 겨울로 겨울로... 흘러가리라.
목요일 밤, 밝은 달이 나무 사이로 내려와 떠서 나를 놀라게 했다.
보름 달로 변해가는 달이 뜨는 맑은 날엔 캄캄한 밤이라도 주변이 환해진다.
누군가 달은 지구의 사람들을 지구에 묶어두는 장치라고 표현했는데 달의 능력상 그러고도 남을 것 같았다.
얼마나 오랫동안 저기 저 하늘에 떠 있었을 까?
문득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