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갈지자로 쏟아지는 눈송이처럼 마음이 감정에 춤을 춘다.
김소월님의 시를 처음 만났을 때는 언어의 운율에 말그대로 매혹되었었다.
운율에 매혹이 되니 시의 내용보다 시가 된 언어가 마음에 사무쳤었다.
지금은 시의 내용이 내 마음을 봄비처럼 적신다.
서러워라, 나의 가슴속에는 !!
시인은 아무나 될수 없음을 김소월님의 시를 읽을 때마다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