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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텔라언니 Dec 25. 2021

내가 고른 올해의 책!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인상 깊은 책은 <체리 토마토 파이>와 <기억 전달자>이다.


<체리 토마토 파이>는 프랑스의 90세 할머니가 매일의 일상을 일기로 기록한 것이다. 픽션이지만 90세 시골 노인의 일상이 코믹하게 그려져 있다. 90세이지만 여전히 친구들과 모임을 갖고 성당도 다니고 카드게임이나 낱말풀이를 즐기는 잔느 할머니. 가족들이 오는 것이 반갑지만, 손주들이 집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것은 못마땅한 할머니. 참 따뜻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기억 전달자> sf 소설이다. 어떤 공동체 마을이 있다. 인간이 사는 지구의 나쁜 - 불평등, 폭력, 전쟁을 모두 제거한 공간. 평화롭지만 자기의 의지대로  수는 없는 . 주어진 임무에 평생 충실하고 늙으면 안락사를 당하는 . 과연  곳을 파라다이스라고 부를 수 있을까?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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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92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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