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서태지와 함께 보냈다. 중 2 때 티비에서 본 서태지는 충격 그 자체였다. <난 알아요>는 내가 유일하게 랩을 다 외우는 곡이다
이후 태평소와 함께 나온 2집 <하여가>에 열광했다
사회적 이슈에도 민감했던 서태지는 <교실 이데아>나 <발해를 꿈꾸며>를 내놓았다. 입시 교육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남북한이 서로 대치되어 있는 상황의 안타까움을 노래했다.
집으로 돌아오라고 간절히 외치는 <컴백홈>은 재미있는 목소리로 부른다.
그의 음악 중 팬송은 <우리들만의 추억이다. 언제든 들어도 기분이 좋다. 우리들에게 많은 추억을 남긴 서태지라는 아티스트에게 존경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