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 Vals
스페인의 대표적인 이슬람 건축물 알함브라 궁전을 묘사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한번 들어볼까요?
워낙 방송에 많이 나와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는 제목이나 멜로디를 한번쯤 들어보셨을 거에요.
https://youtu.be/EQGBbLBShzk?si=ujz8jnnT1NoVqXJF
많은 사람들이 멜로디를 알고 있는 이 곡을 작곡한 사람이 바로 ‘클래식 기타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페인 작곡가 프란시스코 타레가(1852~1909)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 안타깝게도 사고로 시력을 잃었습니다. 아버지는 그가 음악을 공부하면 시각 장애인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피아노와 기타 레슨을 시켰습니다. 어린 타레가에게 처음으로 악기를 가르친 두 선생님도 시각 장애인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대왈츠>입니다. 노키아 휴대폰의 벨소리로도 사용된 이 곡은 기분 좋은 멜로디로 되어있습니다. 요즘 연일 화창한 가을 날씨가 계속 되어 어디론가 피크닉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이 곡을 들으면 피크닉을 떠나는 즐거운 발걸음이 생각납니다.
https://youtu.be/8vUBpuZuzHs?si=Ha8VAmS3att9H_15
그럼 오늘은 기타의 매력을 흠뻑 느끼시며 맛있는 점심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