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티타는 바로크 시대 각국에서 유행하던 춤곡을 모아서 만든 모음곡을 말합니다. 피아노 작품도 있고 바이올린 작품도 있지요.
보통 파르티타는 시작을 알리는 프렐류드(전주곡)나 서곡, 알라망드(독일 춤곡), 쿠랑트(프랑스 춤곡), 사라방드(스페인 춤곡), 지그(아일랜드 춤곡)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미뉴에트나 부레가 덧붙여지기도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바로크 시대 추던 알르망드(독일 춤곡)을 재연한 모습입니다
https://youtu.be/cZWDrjLO7r4?si=Eif3z33yvPunrCGJ
저는 요즘 바흐가 쓴 6개의 파르티타를 치고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어요. 리듬의 사용이나 단조의 선율이 매력적입니다.
그 중 1번을 들려드릴게요. 제가 어릴 때 배운 곡이라 더 애정이 가네요
https://youtu.be/HJ562YvwrFw?si=_l2bfLHUryfKQe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