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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텔라언니 Dec 29. 2023

바흐 파르티타 1번 BWV 825

바로크 시대에는 모음곡을 ‘partita(파르티타)’라고 불렀습니다. 부분을 뜻하는 ‘part’와 같은 어원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바로크 시대에는 유럽 각국의 춤곡을 모아서 모음곡을 만들었어요. 첫곡으로 전주곡(prelude)를 연주하고 알르망드(독일), 쿠랑트(프랑스), 사라방드(스페인), 지그(영국)를 연주했습니다. 때에 따라서 미뉴엣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흐의 파르티타는 건반악기를 위한 곡과 바이올린을 위한 곡이 있는데 오늘 소개할 곡은 건반악기를 위한 파르티타입니다.


1번을 듣고 있으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에 우리를 위로해주는 음악입니다


소콜로프의 연주로 들어볼게요. 유튜브에 각 춤곡마다 클릭해서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골라 들으셔도 됩니다

https://youtu.be/HJ562YvwrFw?si=r_A_YqIdKtWB2aLS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디누 리파티의 연주로도 들어보세요.

https://youtu.be/ABz2uj-xg9o?si=MmWQieuF0q4R5x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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