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누군가를 엄청 그리워하는 일도 많지 않지요
그러나 여전히 예전에 만난 친구, 선배, 선생님이 문득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음악 한 곡 들으며 마음을 달래곤 하죠.
첫번째 곡은 베르디의 대표작 <리골레토> 중 ‘ 그리운 그 이름‘입니다.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을 사랑하는 순박한 처녀 질다의 슬픈 사랑이야기입니다. 이 노래는 공작에게 반한 질다가 부르는 노래지요.
https://youtu.be/KitDiBV0TEc?si=al-M61M4dsuRn1Ib
두번째 곡은 노영심의 <그리움만 쌓이네>입니다. 담담한 목소리가 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곡이죠. 오늘은 김필씨의 음성으로 들어볼게요
https://youtu.be/Y-G3dsUBHfE?si=UibjZ3zQ-V54AyD_
세번째 곡은 어제 소개한 엘라 피츠제랄드와 조 패스가 부른 <I want to talk about you>입니다. 아무 이야기도 하지 말아 달라, 내가 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거든~ 이런 내용의 가사입니다.
https://youtu.be/7r2eKyhsxFQ?si=DXM18EELN5gBAdsY
이 곡은 원래 존 콜트레인의 연주로 널리 알려졌지요. 들어볼까요?
https://youtu.be/G4cQkkObYDY?si=lLbev0YsZg4WiSyz
존 콜트레인의 모습입니다. 재즈 색소폰의 전설적인 존재지요. 연습을 넘 많이 해서 색소폰을 입에 물고 자기도 했다는군요! 저는 오늘은 존 콜트레인의 음악이 더 좋네요!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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