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너무 더워졌어요. 아직 무더위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한낮에 외출하기 쉽지 않네요.
아래 곡들을 들으며 더위를 쫓아보세요!
첫번째 곡은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중 ‘아침의 노래’입니다. 그리그는 북유럽에 위치한 노르웨이 출신이지요. 이 곡을 듣고 있으면 피요르드 지형이 떠오르면 서늘한 북구의 아침이 느껴집니다.
https://youtu.be/7lKo6TYDXCQ?si=L1Rp6T9N2nXW2lK2
두번째 곡은 j pop 입니다. 일본의 4인조 그룹 딘의 <Sunshine on summer time>입니다.
딘은 1993년 결성되어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음반 판매가 1500만장이나 되는 그룹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보컬인 이케모리 쉬이치의 목소리와 귀에 익숙한 선율이 비슷한 스타일의 90년대 한국 음악들(손지창과 김민종이 부른 노래 같은 ㅎㅎ)이 떠오릅니다.
https://youtu.be/SttxGF8tDs4?si=sj3fbXERWYajKUL3
딘(Deen)은 한국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삽입곡 <Another life>도 불렀어요. 달콤하고 애틋한 노래입니다
https://youtu.be/brLQiT4D8iQ?si=NmdwoLhRNSzsjNPS
세번째 곡은 스탄 게츠&질베르토가 연주한
<so danco samba>입니다. 브라질 해변에 와 있는듯한 이 곡은 보사노바의 명곡이지요.
https://youtu.be/POXvY53pJcQ?si=3UQ0MpKztg99vSJN
재즈계의 전설 엘라 피츠제랄드가 부른 <so danco samba>는 전혀 다른 느낌이네요!
https://youtu.be/Lh1hEmwRUMc?si=cV40b5xV2bLCGpTA
오늘도 음악과 함께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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