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매직이 정말 있나봐요. 날씨가 아침 저녁 많이 선선해졌어요. 그래도 한낮은 여전히 30도가 넘네요. 시원한 음악 들으시면서 늦더위를 이겨보세요!
첫 곡은 시원한 해변가를 연상시키는 보사노바 한 곡 들으시죠.
명곡 < Recado bossa nova>입니다. 행크 모블리의 연주입니다. 57세에 폐렴으로 세상을 떠난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이죠.
https://youtu.be/tmIY3CwAUvA?si=f9ZIt73Hw4UQp5CH
두번째 곡은 클라크 테리의 <silly samba>입니다.
유명한 재즈 트럼펫 연주자이죠. 마일스 데이비스, 엘라 피츠제랄드, 루이 암스트롱 등 유명 재즈 뮤지션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https://youtu.be/NEWVN_6MgTg?si=oz56W0k9COZxVY7O
세번째 곡은 멘델스존의 교향곡 <이탈리아>1악장입니다. 19세기에 부유한 가문의 자제들은 여행을 멀리 다녀와서 교양을 쌓는 관습이 있었어요. 금수저였던 멘델스존은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지요. 그 때의 인상을 음악으로 남긴 것입니다. 밝고 강렬한 태양이 빛나는 이탈리아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https://youtu.be/k_4Byb4DGtA?si=fNg47zw08tKK0F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