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는 용인 수지 도서관,
11~12월에는 용인 포곡 도서관에서 클래식 강의를 했습니다.
두 곳은 매우 분위기가 달랐는데
수지 도서관은 번화한 시내 중심가에 있었고
포곡 도서관은 에버랜드 가는 길목 외진 곳에 있었어요.
수지 도서관에서 강의를 진행할 때는 컨디션이 좋지 못해 좀 죄송했어요.
포곡 도서관에서는 비록 10명 정도 되는 적은 수강생들이 모였지만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 수강생분들이 다시 강의해달라고 하셔서 후속 강의를 준비하려 합니다.
2025년도에도 많은 분들과 만나서 음악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