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종종 ‘보사 노바’ 장르 음악을 듣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해변가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기분이 좋아집니다.
1960년대 브라질 삼바+재즈, 팝을 혼합해 ‘보사노바(새로운 물결이라는 뜻)’라는 장르가 탄생했습니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은 보사노바의 대표적인 음악가죠. 그가 주앙 질베르투와 함께 작업한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는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조빔은 부모님이 이혼한 후 어린 시절 이파네마로 이사가서 살게 됩니다. 그 때의 경험으로 쓴 곡인가 봅니다
https://youtu.be/hkOJ-9_Ng4s?si=m0WKlIdNs5uydAHm
그의 히트곡 중 한 곡 더 들어보죠. <Wave>입니다.
https://youtu.be/JGqzKmp_5Bg?si=sZzdpQrSK-W4dsjt
저는 조빔의 동료 음악가였던 주앙 질베르투도 참 좋아해요. 그와 스탄 게츠가 같이 작업한 앨범에서 한 곡 들어보죠.
https://youtu.be/ezAn-HMakEs?si=PAO8em1EUcrCo8nn
일본계 브라질인 음악가 리사 오노의 음악도 참 좋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베사메 무쵸>를 들어볼게요.
https://youtu.be/7ejA6VDP4Ps?si=KAL4G9MqIyZZ8Bj2
오늘 고향으로 이동하는 분들 많으시죠? 차가 막혀 지루할 때 보사노바 한 곡 들어보세요. 금방 기분이 좋아질 거에요! 그럼 다들 안전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