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올해 첫 서울눈 단상
제 ‘닉네임’은 닉입니다.
창피하나) 대학교 1학년 때, 교양수업 시간에 낮 맥주 한 모금 마시고 동기들과 좀 늦었는데…
외국인 선생님께서 “왓 이즈 유어 닉네임?” 하셔서순간 당황하다… “마이 닉네임 이즈…닉” 했더니.. “오~ 니콜라스?” 하셔서 “슈어~ ”했던 추억이 ㅎㅎ
그래서 제 닉네임은 닉으로 자연스럽게 됐는데 막 안양천에서 쎄라비카페 운영하는 친한 형님께서 아래와 같이 사진을 보내주셨네요^^
영광이고 감사한 나머지 한 장 올려보며 추억팔이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