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스포일러성 포함)
디즈니플러스 <#폭군>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 제목만 보고, 등장인물을 보고 뭔가 했는데..‘폭군’은 프로젝트명이구나! (참 잘 지은 작명 느낌)
- 시종일관 어두침침 미장센이 조금은 거슬렸지만 <신세계>의 광팬이던 나는 박훈정 감독님을 믿었고.. 좋아했고… 결국 이유 있는 색감
- 폭군=다크나이트, dark의 기운은 멀리하는 게 맞지만 영화 속에선 늘 멋지다
- 불친절한 스토리와 개연성은 여주와 명품조연이 상쇄했고, 시즌1 4부작이란 비교적 짧은 분량은 폭염 속 에어컨 밑 안성맞춤
- 시즌2 암시 쿠키가 그리웠는데 없었답니다 흑흑
- 정말 볼 콘텐츠가 없었다고 생각하던 찰나, 구독 해지를 망설이던 순간..이 작품이 그나마 단비 역할을 해줬다~ 디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