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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코치의 눈치코치] ‘이직’ 마려운 ‘주니어’분들께

여섯번째 이야기

by 최올림

“청춘, 이 얼마나 가슴 시리고 설레는 말인가…”

어디선가 들었던 이 명문장을 떠올리며, 이렇게 운을 띄워봅니다.


“이직, 이 얼마나 가슴 시리고 설레는 말인가…”


필자인 저 역시 지금까지 다섯 개 회사를 거쳤습니다. 즉, 네 번의 이직을 경험했다는 뜻입니다.


첫 이직은 대리 직급을 단 직후였고, 이후에도 여러 번의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거듭해 왔습니다. 오늘은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이 반드시 점검해 볼 체크포인트’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직을 고민하게 되는 주된 이유>


주니어 시절의 이직 사유는 대개 세 가지로 압축됩니다.


1.연봉에 대한 불만

2.사람에 대한 불만

3.회사 간판에 대한 불만


요컨대, 무언가 부족하고 아쉽기 때문에 더 나은 조건을 찾아 떠나고 싶어지는 것이죠.

더 높은 연봉, 더 좋은 동료, 더 이름난 기업… 그 모든 갈망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파랑새 증후군’처럼 지금의 불만을 과장하여 해석하고, 그것을 탈출의 명분으로 삼은 채 이직을 단행하는 경우, 결과적으로 후회를 남기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저 또한 커리어 컨설턴트는 아니지만, 한 사람의 코치로서 조금 더 나은 선택을 돕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이 글이 모든 분께 들어맞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20년 넘게 대기업, 외국계, 중견기업 등 다양한 조직과 산업군에서 일한 한 직장인의 진심 어린 이야기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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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동차-엔터테인먼트&미디어-식품&바이오 거쳐 화학/소재 후 IT 찍고 인증코치 자격 취득 후 다시 PR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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