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

민수기 2 : 1~34

2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라고 했다. 여호와의 성막이 있는 곳.진영의 중심에는 하나님을 두라는 명령일 것이다. 삶에 있어서 머릿돌, 반석, 중심, 기준, 푯대는 하나님이길 원한다. 전쟁터 같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갈까? 17절 말씀을 보니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들의 기를 따라 앞으로 행진하라고 한다.나의 위치라..하나님이 주신 여러 위치들이 있다.그 위치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의 기를 들고 앞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에듀테크&AI그림책" 소모임을 이끌고 있다. 에듀테크도,AI도 그림책도, 그 어떤 분야도 나는 초보자이다. 부족하다 보니 절로 하나님 앞에 이 짐을 겸손히 내려놓고 기도하게 된다.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참 놀랍다. 무슨 깡인지 도전을 참 잘한다.감당도 잘 못하면서 섣불리 덤빈다. 중심에 하나님이 게시길 기도하며 주어진 위치에서 기를 들고 믿음으로 오늘도 행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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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르며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더라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이러하면 얼마나 좋을까? 전방부터 후방까지 어느 대대도 나뉘지 않고 종족과 가문에 따라 진 치고 행진한다고 하였다.가운데 회막을 두고 말이다.이들은 모두 한마음이고 하나일 것이다.이것을 "따로 또 같이"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하나님이 우리나라를,가정과 교회를,믿음의 공동체들을  지휘하시고 다스려주시길 기도한다.

주님,주님을 중심에 두고 말씀에 순종하며 이 세상을 행진하길 원합니다.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이 인도하시고 다스려 주시옵소서.삶의 작은 것들까지도 주께 의뢰하며 구합니다.주님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에 최선을 보여주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