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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아치스 국립공원
로키산맥줄기에 있는 콜로라도는 겨울철 스키장으로 아주 유명하다.
고도가 높은 로키산맥을 끼고 가는길에 펑! 하고 터지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또 이어서 펑펑 터진다..꿀꽈배기 과자봉지다.이렇게 기압이 높았나? ..스키장이 많은 로키산맥계곡의산장들과 숲들이 인상적이다.캘리에서 보던 야자수와는 아주 다르다.산들의 위엄에 입이 쩍 벌어진다.
오는길에 찜찜해서 보니 애들 운동화를 호텔에두고 왔다.이제부터 본격적인 트레일인데..고민이 천근만근이다.
유타주 아치스국립공원에 들어간다.유타 차번호판에 나오는 그림이다.유타주의 상징이기도 하다.
작렬하는 태양아래 Delicate arch,Skyline arch, Landscape arch를 보다.
굴딩스랏지에 머물렀다.해리 굴딩스 라는 미국인이 이곳의 마뉴먼트밸리에 감탄해서 세운 랏지다. 이곳은 인디언 자치구역이라 곳곳에 인디언들이다.
그런데 굴딩스가는 밤길에 느닷없이 도로에 나타난 사슴에 깜짝 놀랐다.밤늦게 찾아간 랏지가 꽤 괜찮다.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별이 참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