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하라
‘어른 아이’ 뒤엔 과잉보호하는 부모가 있다. “현대 부모들이 양육에서 이상하리만큼 ‘완벽’에 집착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다.” 그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작은 행동마다 ‘완벽해!’라고 칭찬하면 이들은 교사나 직장 상사도 자신을 완벽하다고 칭찬해주길 바란다고 썼다. 모든 걸 다 해준 부모 때문에 시행착오를 경험하지 못한 딸이 “실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지 않은 엄마가 원망스럽다”라고 털어놓은 사례도 소개한다.
(조선일보 2022.6.4 기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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