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Rowin Nov 18. 2018

1부. 하늘을 지붕 삼고, 땅을 이불 삼아

Bucket Realizer = Bucketlist + Realizer

 내 여행의 테마는 바로 ‘버킷 리얼 라이저’다. 이 용어가 참으로 생소할 수 있다. 내가 만들어낸 용어이기 때문이다. 버킷리스트, 인생을 살면서 하고 싶은 것들의 리스트이다. 하지만 계획은 계획으로 끝나는 경우가 참 많다. 그래서 계획이 꼭 실현되자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버킷리스트라는 용어에 실현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Realizer을 덧붙여 버킷 리얼 라이저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나의 여행 테마이며 동시에 라이프 스타일에 가깝다.


" Bucket Realizer  = Bucketlist + Realizer"

버킷 리얼 라이저 = 버킷리스트 + 리얼 라이저

즉,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사람


 여행 중 만나는 사람들이 가끔 질문을 했다. 

“로윈 씨의 여행 테마는 무엇인가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나의 여행 테마는 버킷 리얼 라이저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여행을 다니죠. 세계의 하늘 지붕 삼고, 땅을 이불 삼으면서”

매거진의 이전글 프롤로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