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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르헤시아 Apr 30. 2020

시민의 책무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우리는 무능함과 부정부패가 실제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통감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시민의 책무를 다하는 것이 곧 필수 업무이다. 연대하지 않고 고립되는 쪽을 택하면 그 덕분에 득세하는 세력이 이 사회를 낭떠러지로 몰고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비싼 값을 치르고 배웠다.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마스크를 벗는 날에도 우리는 동료 시민의 일에 나 몰라라 하며 연대하지 않았을 때 어떤 대가를 치렀는지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George Packer(애틀란틱 칼럼, 'We Are Living in a Failed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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