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튜터Roy Jun 08. 2021

잘하는 사람들의 Why레시피 (2/3)

틀리기 두려워하는 우리에게


https://www.youtube.com/watch?v=0JLzvRtHVL0

 국내에서 '원칙'이라는 으로 유명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중 하나이다.


 영어를 못하는 고통으로 죽는 사람은 없다. 그럼 고통의 역할을 무엇가?

내가 틀렸을 때 고통스럽다(그런 비슷한 종류다). 적절한 말을 하지 못하거나 말을 떠듬떠듬했을 때다. 그게 싫어서 보통 우리는 말을 아끼거나 하지 않는다.




 모든 미룸에는 대가가 있다. 지금 틀려보지 않는다면 다음에 언젠가는 틀리게 될 것이다. 어차피 틀릴 것이었다면 지금 미리 틀려서 배우고, 그 이상의 것들을 배워야 한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지금 틀려보지 않는 것은 시간낭비다.


 피하면 피할 수록 영어는 못하게된다. 부딪쳐라. 우리나라 학생 647명을 대상으로한 연구에서는, 시험 점수보다는 영어 실력 자체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영어 실력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회피가 적을수록 영어 실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우선 지금은 말 안 하고 잘할  해야지'라는 모면은 결국 그 ''를 더욱 늦출 뿐이다. 그러니, 마음껏 틀려보라. 고통스러울 수록, 빨리배운다. 피하지만 마라. 고통이 제 몫을 할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잘하는 사람들의 Why레시피 (1/3)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