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죽을 것인가(아툴 가완디)'를 읽고
"아버지, 제가 알아야 할 게 있어요. 아버지가 생명유지를 위해 얼만큼 버텨낼 용의가 있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 상태면 사는 게 괴롭지 않을지 알아야만 해요."
"글쎄,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미식축구 중계를 볼 수만 있다면 기꺼이 살고 싶구나. 그럴 수만 있다면 통증이 좀 심하더라도 이겨 낼 자신이 있어."
- 본문 중에서 -
"생명의 덧없음을 두드러지게 느낄 때"면 삶의 목표와 동기가 완전히 변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관점인 것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