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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보준 Jun 30. 2020

#왜 내 삶이 변하지 않지?

'왜 내 삶이 변하지 않지?'

아인슈타인은 어제와 똑같은 삶을 살면서 변화된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의 초기증세라고 했다. 요즘 들어 격하게 공감 가는 말이다.

사람들은 변화를 원하지만 정작 변하려고 하지 않는다. 달라지는 것 없이 똑같은 인풋으로 다른 아웃풋이 나올 순 없다. 참 당연한 말인데 알고도 실천이 쉽지가 않다.


오타가 있는 문서에서 오타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출력물에서 오타를 수정하는 것이 아닌 원본 파일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나 스스로를 바꾸지 않고서 변화된 미래를 꿈꾸는 것은 원본 파일이 수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력물의 오타가 저절로 수정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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