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실행의 문제다. 몰라서 못했다고 변명할 수 없는 시대다. 요즘은 내가 찾고자 하는 거의 모든 정보가 인터넷에 있다. 궁금한 걸 찾아보면 뭐든지 알 수 있다. 심지어 햇반에 밥알이 몇 개가 있는지도 검색으로 손쉽게 알 수 있다.
유튜브를 찾아봐도 없는 게 없다. 게다가 모두 무료다. 정보의 홍수를 넘어 과포화 상태라고 해도 무방하다. 알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
예전엔 정말 몰라서 못했다면 지금은 아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실행이다. 실행을 위한 방법은 이미 다 나와있다. 단지 그것을 실행하고 하지 않고의 차이만이 존재할 뿐이다.
정보의 격차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실행의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벌어질 수밖에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똑똑한 겁쟁이보다는 실행하는 바보가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