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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보준 Mar 24. 2020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진 않는다. 하지만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진 않는다. 하지만 관상은 믿는 편이다. 관상이라고 해서 따로 관상학을 배우거나 공부한 것은 아니다. 내가 이야기하는 관상이라고 하면 그 사람에게 느껴지는 '이미지'나 '첫인상' 정도를 말한다.

평소 짜증을 많이 내거나 욱하는 성격이 있는 사람들은 표정에서부터 부정적인 아우라가 느껴진다. 반면 항상 긍정적으로 행동하고 잘 웃는 사람들은 얼굴 자체에 그런 좋은 이미지가 녹아 있다.

이런 이미지나 느낌이 매번 맞는 것은 아니라 100% 신뢰하진 않는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상 높은 확률로 맞았다. 사실 정확히 관상학을 공부하거나 하진 않아서 구체적으로 말로 설명하긴 힘들다.

이론적이라기보다는 살다보며 직관적으로 경험하며 느낀 개인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판단한다는 말이 더 맞을 것 같다.

인생을 살다 보면 스스로가 의식하지 않아도 본인이 사는 데로 닮아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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