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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느 하루 Aug 14. 2016

고시촌의 밤

꿈을 좇는 사람들

어쩌면 마지막 순간


고시촌의 밤



꿈을 위해 세상과 단절한 채

자신을 스스로 가둔 사람들


그들 앞에 놓인 큰 그림자는

그들의 꿈인양 밟으려 해도

좀처럼 밟히지 않는다


그렇게 고시촌의 하루가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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