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와 문장을 그리는 매거진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by 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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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ne me tuerai pas. On oublie si vite les morts.
난 자살하지 않을 거야. 우린 죽은 이들을 너무 빨리 잊거든.
-마르게리트 유흐세나.


트위터에서 우연히 보고, 이 글귀를 올려주신 분에게 직접 허락을 맡았습니다. (당시에 제가 철자를 틀려가지고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제 브런치 소개를 보면, 고양이, 우산, 하늘, 음악을 그리는 평범한 공대생이라고 되어있는데. 이젠 대학 졸업도 하고, 무엇보다 '음악'을 그려서 올린 적이 없더군요.

사실, 저는 모든 그림을 하나의 가사 혹은 문장, 글귀 등에서 영감을 받아서 그리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전문적으로 그림을 배운 적도 없고, 전공도 완전 다른 전공을 하면서 그림과 더욱 멀어졌기에 뭔가 "그리고 싶다!"라는 마음이 없으면 전혀 그릴 수가 없어요.

그렇기에 올려놓은 그림들 중 대다수가 사실은 어떤 문구나 음악 가사에서 영감을 받은 경우가 많았고, 브런치 초기에는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각자가 좋아하는 노래 가사를 적어서 간단한 그림으로 주고받았기에 브런치 자기소개에 '음악을 그린다'라는 말을 적어놓았습니다.


앞으로 그릴 것, 예전에 그렸던 것들을 찾으면 조금씩 올릴 예정입니다. 첫 시작은 위와 같은 문구로!

(다양한 서적과 노래를 좋아해서 다른 나라 노래나 문구가 나와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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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진 중 가장 맘에 든 사진에 한번 더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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