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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 story 7

저렴이 쇼핑의 명소 - 한국 다이소 그리고 음식

by 구월애

천 원의 명가

저렴이의 대마왕

싸고 좋은 천 원짜리 쇼핑 장소

다. 이. 소.

서울에 와서 나는 매일 조금씩 쇼핑을 다녔다.

다. 이. 소.로

호주에선 비싼데 한국은 싸고 좋아하는 것들을

사놓고 사용하는 몇 가지들이 있다.

1. 한국문구들과 한국 카드들

2. 한국 공책들

3. 다이어리 - 이아이는 교보문고에 간다.

4. 무선노트

5. 마사지팩

6. 청소도구 및 세재

7. 미용도구 및 샤워타월, 샤워해드 등등


** Tip이라면 명동 다이소에 가면 외국인들을 위해 세금반환을 위한 영수증을 따로 준다.

세금 환급받고 싶으시다면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큰 다이소를 가시길!


천천히 후기를 찾아보면서 쏠쏠하게 쇼핑을 하는 재미가 엔도르핀을 불러일으킨다.

서민의 행복!

엄청난 사치를 해도 되는 곳이니까.

요즘 핫하다는 기초 화장품들

비사지 않아 시도해 볼 예정

기본 문구류와 때수건들 다이소 쇼핑백 화장솔 등등

전지레인지용 용기

이것 말고도 심플한 마스크 팩등도 구입을 했다.



음식은?

집밥이 최고

짜장면 짬뽕

제대로 만든 돈가스

만두

쑥호떡

아 순대를 사 먹어야겠다.


삼성역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이것저것을 사 먹고,

9층 식당가도 맛나고,

서울의 베이커리에 가서 빵 사 먹고 - 예를 들면 성수에 오래된 onion이라던가,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가서 점심도 먹고

엄마의 김치와 엄마의 나물들을 먹는 것이 가장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이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해주시는 엄마의 음식은 가치로 따질 수개 없다.

골라 사 와서 만들어주시는 나물들 하며

정성이고 엄마의 손맛이니까

해주시면 엄청 감사하게 먹고

깨끗하게 치우면 된다.

좋아하는 부추전을 만들어주시고 감기기운 있다고 생각차를 만들어 주시는 어머니가 계신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매일을 어머니와 식사를 하려고 노력한다.

길어도 20년을 함께 하지 못할 모녀와의 인생을

이제부터라도 자알 지내야 하지 않을까…

2025년부터 반려견 없는 삶을

가족애로 채워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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