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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by Flywan

오늘 먹은 아들녀석 저녁.


울 아내님께 참 고마운 것은

나한테나 아이한테나

이런 것들을 잘 챙겨준다는 것.

전업주부로써 어쩌면

당연한 것일수 있으나

엄마로써 아내로써의 삶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것에

나름 감사하다.


만훗날 아이가 군대에가서

엄마의 집밥을 그리워한다면

엄마로써 최고의 자부심이 아닐까 생각든다.





#뭐꼭다잘먹는건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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