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화 소셜 평판에 목매야 하는 이유

<도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by happy day


SNS 시대라 할 수 있는 정보화 시대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

1998년부터 IT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정보통신의 발달은 스마트폰 혁명으로 바뀌고 있다.


전 세계인 대부분이 24시간 내내 각자가 접속되어 무언가를 검색하거나 글을 쓰고, 공유하고, 듣고, 보는 시대이다. 현재 우리는 빅데이터라는 정보 네트워크에서 자유와 부자유의 경계점을 넘나들면서 편리함과 뒤따르는 부작용을 경험하면서 문제점에 대해 갈등하기도 한다.


이처럼 지금은 정보의 독점이 불가능해진 시대이다. 과거 정보 독점이 쉬웠던 시절에는 정보를 독점한 사람은 최고 권력자가 될 수 있었고 독재도 가능했다. 언론이 정보를 독점하고 선별해서 발표할 수 있던 시대에는 그들을 잘 끌어들이면 쉽게 국민을 억압하고 권위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


그러나 첨단 통신 기기와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독점이 불가능해졌다. 더 이상 권위적인 리더십이 통하지 않는다.


과거의 권위적으로 직위나 나이를 내세워 억압적인 방법으로는 따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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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유무와 계층의 높낮이, 어린 나이와 무관하게 동일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발언할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무조건적인 지시보다는 인격적인 감동으로 자발적으로 따르게 해야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있다. 고급 정보가 소수에게만 특권처럼 집중되었던 과거에는 대중을 속이거나 설득하는 것이 쉬웠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대중의 눈과 귀, 입을 막기 어려워졌다.



그렇기에 정치는 물론 직장과 가정에서도 권위적이지 않고 소탈하며, 인간적인 솔직함으로 다가가는 인격적 리더가 시대의 주인공으로 인정받는 것은 방연 하다.



또한 남녀노소 불문하고 부당한 일을 당하면 누구나 전 세계 사람들이 즉각 볼 수 있는 유튜브에 알릴 수 있고 비밀리에 움직이는 수상한 이들의 징후를 만인에게 폭로할 수 있게 되었다.



제도권 언론이 정보를 아무리 통제한다고 해도 수많은 사람들이 해외 언론에서조차 숨기고자 하는 내용을 찾아내 단 시간에 인터넷 유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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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 세계인과 통신이 가능한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통제된 정보 내용을 모조리 캐내고 지구 상 전체에 알리기가 쉽다. 앞으로는 더욱더 많은 비밀들이 폭로될 것이다. 이에 따른 대응은 분명히 필요하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큰 책이 무엇인가? 정답은 페이스북인데 세계 최대의 소셜미디어로 중국, 인도 다음으로 온라인에 거대한 대국을 형성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싸이월드보다도 5년이나 늦게 시작되었지만 그 확산속도는 다른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페이스북은 2004년 2월에 19살이었던 하버드대학교 학생 마크 주커버그가 학교 기숙사에서 사이트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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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단지 하버드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 내부 사이트였지만 차후 예일, 스탠퍼드, MIT 등의 대학생들이 이용하면서 상위권 대학의 인맥 교류 사이트로 확장되었다.


이후 대부분의 학교에 전파되어 일반인에게까지 오픈된 후 현재 8억 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데 연간 1억 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 아래와 같이 페이스북은 나날이 급성장해 왔다.


2004년 페이스북 개설(2월), 회원수 100만 명(12월)

2005년 미국 대학생 85%가 회원가입, 회원수 550만 명(12월)

2006년 13 이상 모두에게 서비스 개방, 회원수 1,200만 명(12월)

2007년 회원수 5,000만 명 돌파(10월)

2008년 회원수 1억 명 돌파(8월)

2009년 회원수 3억 명 돌파(10월)

2010년 회원수 4억 명 돌파(2월), 회원수 5억 명 돞파(7월)

2011년 페이지, 타임라인 서비스 오픈, 회원수 8억 명 돌파

2012년 페이스북 IPO 예정, 회원수 9억 명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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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페이스북이 다른 소셜미디어들과의 차별성은 무엇일까? 우리가 애용하는 블로그나, 카페, 트위터, 유튜브와는 다른 구조와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담벼락에 글, 사진, 동영상을 자유롭게 첨부할 수 있고, 링크 기능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 업로드 기능이 강화되어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담벼락 기능’은 새로 개봉한 영화, 세일 정보, 구인광고 등 엄청난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 기능을 제공해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페이스북은 하나의 아이디어로 채팅, 게임, 모바일 전화, 애플리케이션 연동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은 물론 모임, 기업, 동호회 등 여러 단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룹과 페이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결재 기능을 추가해 온라인 쇼핑몰도 쉽게 제작 가능하고 페이스북은 개인 포털 플랫폼, 사람들과의 네트워크 및 마케팅 도구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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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빠른 전파력과 홍보력을 모두 지닌 트위터도 인기가 좋은 SNS 중 하나이다. 개개인 모두가 미디어 채널을 갖게 되는 트위터는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2006년에 개설 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트위터는 블로그의 인터페이스와 미니홈페이지의 친구 맺기, 메신저 기능 등을 모아 놓은 가장 짧은 메시지를 통해 의사소통하는 소셜미디어다.


트위터는 실시간의 빠른 전파력과 홍보력을 기반으로 전파 속도가 소셜미디어 중 가장 빨라 많은 이들이 열광한다.


또한 트위터는 기존의 대부분 PC 기반으로 이뤄졌던 네트워크 서비스와 달리 PC와 스마트폰 모두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PC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내용을 확산시킬 수 있다.


그래서 스마트폰의 확산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트윗을 할 수 있는 트위터 열풍을 일으키게 되었다. 트위터를 통해 마이클 잭슨 사망, 인도 뭄바이 테러, 이란 반정부 시위 등 세계적으로 굵직한 사건들이 뉴스보다도 더 빠르게 온라인상에서 먼저 퍼져나갔다.


특히, 2009년 뉴욕 허드슨 강에 항공기가 추락하는 대형 사고가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사고가 CNN이나 유명 언론사들의 방송이 아닌 개인의 트위터로 가장 먼저 알려졌으며, 트위터를 통해 기적적으로 모든 승객들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이 과정 또한 트위터로 세세하게 전달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안도와 구조의 기쁨을 안겨주었다. 이처럼 트위터의 전파력은 놀랄 정도로 빠르다. 이처럼 트위터는 개인 미디어로 사실을 알리고 전파하는 성격이 강하다.


한 번은 서울에서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모두가 깜짝 놀랐던 일이 있었다. 이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확인했던 곳도 역시 트위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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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강남인데요. 땅이 지금 흔들리는 것 느꼈나요?”

“건물이 많이 흔들리는데. 이거 지진 맞죠?”

“여기 강북인데 지진 났어요,”

당시에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했다.


약 10분 동안 계속 지진과 관련된 2,500개가 넘는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올 정도였다. 그 이후 뉴스에서 서울에 강도 3.0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처럼 트위터는 뉴스보다 빠르다. 이뿐 아니라 부산지하철 사고, 서울 지진 등 사건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상황이 온라인에서 그대로 생중계되었다.


서울 홍수 사태에서는 강남역을 비롯한 곳곳의 침수 상황이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 전파되어 홍수의 심각성을 보여주었고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과 승객들을 안전한 길로 안내하기도 했다.



이처럼 특별한 상황에서 SNS는 뉴스와 기자 그 이상의 역할을 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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