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화 당신의 평판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도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by happy day


"당신이 가질 수 있는 보물 중

좋은 평판을 최고의 보물로 생각하라


명성은 불과 같아서 일단 불을 붙이면

그 불꽃을 유지하기가 비교적 쉽지만


꺼뜨리고 나면 다시 그 불꽃을 살리기가 지난하기 때문이다

좋은 평판을 쌓는 방법은

당신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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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많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신비한 사물을 되면 흥미를 느낀다. 그래서 낯선 사람일수록 알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된다. 이런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해 흥미를 유발하고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다.


그 이후엔 신비주의로 갈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드러난 부분은 흥분을 일으키고 감추는 부분은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것이 신비감이다. 꾸준하게 관심을 받고 매력적인 평판으로 관리하려면 신비감을 잘 조성해야 한다. 우리가 말하는 ‘카리스마’는 신비감과 다르지 않다. 카리스마 있는 사람에게 신비로움을 느끼게 된다.


사람들은 유명인들을 존경하거나 보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들을 만나보면 생각만큼 특별하지 않다.


직접 만난 이후엔 신비감이 사라져 점점 흥미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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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연애와 비슷하다. 연애 초기에는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끌린다.


흥미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요소가 된 것이다. 그러나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면 서로 싫증 난다.


상대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호기심도 사라졌기에 신비감이 사라진 것이다.


유독 조용하고 술자리에서도 가끔씩 공적인 이야기만 할 뿐 개인적 이야기를 잘 안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보면 이상하게 신비감이 생기고 툭 터놓고 대화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이처럼 과묵함에서 오는 신비감 역시 호기심을 일으킨다. 항상 모든 것을 드러내지 말고, 전부 밝히지 마라. 한꺼번에 가진 것 모두 드러내기보다 조금씩 공개하며 신선함을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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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움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주 모습을 드러내거나 쉽게 말을 섞지 말라.


종종 연예인들도 왕성한 활동 이후 갑자기 잠적한다. 대중들에게 익숙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런 신비주의가 그들의 가치와 수명을 더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신비감을 이용한 연예인들이 실제보다 더 부풀려진 가치를 형성하게 된다.


사람이 있는 곳은 어디든 마찬가지다. 신비로운 사람은 그의 원래 역량보다 더 커 보인다.


직접적인 정보를 주기보다 애매한 문구나 이미지를 통해 호기심을 유발하는 티저 광고가 늘어나는 것도 신비로움을 유발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처럼 신비감과 좋은 평판을 불러일으키는 것만큼 이를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코카콜라는 탄산음료 시장에서 단연 독보적인 상품이지만 멈추지 않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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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과 브랜드가 생기고 사라지는 시대에 한 기업이나 브랜드가 30년 이상 업계 1위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코카콜라 출시 이후 100년 이상 ‘미국의 상징’으로, ‘1등 브랜드’로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평판 관리를 했기 때문이다.


코카콜라는 끊임없이 광고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이 되기 전 신선한 콘셉트의 광고를 내보내고, 올림픽 등 전 세계적 행사가 있을 경우 거금을 투자해 메인 스폰서 참여로 코카콜라 브랜드를 홍보한다.


사람도 좋은 평판을 유지하려면 이처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신비주의로 가기 전에 미리 거쳐야 할 단계는 ‘타인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 단계’이다. 아무런 관심을 못 받는 자가 신비스러울 수는 없다.


일단 관심을 끌어 모으는 데 집중해야 한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일단 모든 관심을 모아야 하다. 그리고 관심을 끌게 되면 그 관심이 다른 사람에게로 향하기 전에 당신이 잡고 놓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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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비감을 비롯한 평판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평판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밖으로 노출된 정보는 어떤 대상에 대한 이미지가 형성될 때 불확실한 부분을 채우는 보조자료 역할을 한다. 왜곡된 정보라 해도 노출된 정보가 대상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게 된다.


사회에 노출되는 정보가 매우 중요하기에 외부에 공개할 정보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특히 대상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의문이 들수록 사람들은 외부 정보에 더 의존한다.


자신이 잘 모르는 대상이고 알려진 것이 적을수록 왜곡된 이미지가 형성되게 된다.


잘 아는 것은 외부 정보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잘 알지 못하는 것은 자기 판단만으로 명확한 이미지 형성이 힘들어 사회적으로 노출된 정보가 발휘하는 영향력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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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주는 정보를 노출시킨 자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인지에 따라 대상의 이미지가 왜곡되기 쉽다.


어떤 위치에서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가 ‘거짓도 진실로 믿게 하는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노출한 정보일수록 대중은 정보의 진위여부 상관없이 쉽게 받아들인다.


한 예로 파워블로거가 작성한 제품 사용 후기가 일반인의 후기보다 큰 영향력을 갖는다. 특히 방문자가 많고 인지도 높은 파워블로거라면 그 영향력은 더 크다.


대중은 ‘유명한 블로거가 직접 써 보고 칭찬한 체품’이라는 정보만으로 ‘좋은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형성된다.


일생에 한 번도 써 본 적 없고 제품에 대한 것이라고 해도 영향력 있는 사람이 노출시킨 정보라는 것만으로 블로거가 의도한 이미지를 그대로 주입시키기에 충분하다.


이런 과정에서 별 볼일 없는 것도 매우 화려한 이미지로, 대단한 것도 별것 아닌 이미지로 왜곡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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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보는 그대로를 믿으려 하는 단순한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매스미디어 보도에 나온 정보는 언론사의 신뢰도가 더해져 평판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친다.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자가 노출시킨 정보에 의해 이미지가 왜곡되는 현상은 쉽게 볼 수 있다. 앵커가 말하는 정보를 의심 없이 그대로 믿지 않은가?


이 때문에 사실보다 이슈에 초점을 맞춰 언론 보도되고 수많은 정보가 뿌려지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처럼 평판 관리를 잘 하려면 사람의 이미지 형성에 미치는 모든 사회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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