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화 당당히 극복? 나락에 떨어질 것인가?

<도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by happy day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라

“모세의 뛰어난 능력을 드러내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의 지배를 받을 필요가 있었으며,

테세우스가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아테네인이 뿔뿔이 흩어져 있어야 했다 -군주론-


우리는 위기라는 말을 자주 한다.


동시에 우리는 항상 다양한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나 위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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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둘러싼 위기가 나에게 항상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위기(危機)라는 단어 자체가 위험(危)인 동시에 기회(機)란 뜻이 있다.


예로부터 중국인들은 위기(危機)란 단어의 뜻을 ‘위험은 잠재적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므로 항상 이를 조심하고 경계해야 하지만 반면 이런 위험은 상당히 좋은 또 많은 기회를 동반한다’로 생각해왔다.


그래서 평소에 내가 얼마만큼 준비되었느냐에 따라 모든 위기는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좋은 일이 있으면 힘든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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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후에는 항상 빛이 있다. 힘들다고 좌절하지 말고, 잘 나간다고 우쭐하면 안 된다.


중국인들이 가장 숭배하는 호설암의 저서 ‘상경’에 나온 다음의 어록처럼 역경에 처할 때 그 사람의 진정한 가치가 드러나기 마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은 어려움을 만나야 자신의 의지력을 발휘할 수 있다. 때문에 모든 일이 순조로울 때는 절제를 잃고 산만해져 많은 세월과 기회를 허비하기 쉽다.


심지어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아 생활의 원칙과 방향을 상실하기도 한다. 인간의 의지력은 인생의 모든 시간과 공간을 관통하는 요소로서 인간 활동의 모든 상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돈이 많으면 절약을 잊어 재산을 탕진하게 되고 지위가 높으면 절제를 몰라 권력을 잃게 되며, 큰 명성을 누리다 보면 지조를 잃어 이름을 더럽히게 된다.


인간이란 존재는 고난을 잘 이겨내야 무슨 일에서든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고난을 이겨내지 못하면 자신을 망치게 되고 행운이 다가와도 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그냥 밟고 지나가게 된다.” -스유엔,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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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 영웅이 탄생한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뛰어난 장수라도 난세가 아니면 힘을 보여줄 수 없다. 태평성대에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 자신의 숨겨진 진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기회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위기가 그 사람의 내면 깊이 잠재된 힘을 끌어올려준다.


그렇기에 난세는 진짜 실력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이다. 오늘날의 비즈니스는 그야말로 전국시대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뜻하지 않는 구조조정에 마음이 불안하다.


경제위기로 회사가 문을 닫는 것은 아닌지 항상 좌불안석이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것은 큰 기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렸던 사람들이 화려하게 성공하는 모습을 종종 본다.


극한의 어려운 상황이 인간의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최대한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모아주는 계기가 된 것이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면 모세는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


불황이라 해서 좌절할 수 없다. 시각을 조금만 바꾸면 지금이 바로 절호의 기회이다.


그렇기에 난세라면 오히려 열정적으로 행동하고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시도하라.


그러면 당신도 이 상황을 구할 구세주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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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힘든 상황에서 해내는 사람은 확 튈 수밖에 없다.


그들은 성공신화의 주인공이라고 내세우는 자들이 생기고 영웅이라는 평판을 얻게 된다. 세상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멋지고 영웅의 평판을 만들고 싶으면 당장 시도하라.


모든 것이 어렵다는 지금 돋보이면, 과거에 비해 당신은 조금만 노력해도 스타가 될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좋은 평판을 장식하기에 좋은 기회이다. 좌절하지 말고 나만의 멋진 평판을 개척해야 한다.


연기자 김혜수 씨의 위기관리 사례를 살펴보자. 몇 년 전 KBS <직장의 신>이라는 드라마를 차기작으로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복귀하려던 김혜수 씨에게 ‘논문 표절’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김혜수’와 ‘표절’로 검색하면 네이버에서만 607건가량의 뉴스가 나올 정도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김혜수 씨는 부정적인 이슈 발생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에 이에 관한 입장 정리 후 즉각 발표했다.


그 내용은 잘못에 대한 ‘인정’과 ‘사과’였다.


그리고 드라마 <직장의 신> 제작 발표회에서 이와 관련 질문이 나오자 깔끔하게 고개 숙여 인정하고 다시 사과했다.


더불어 논란의 근본 원인이었던 학위까지 반납 함해 모든 논란의 뿌리까지 제거했다. 이는 매우 깔끔하고 신속한 대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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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김혜수 씨가 학력을 반납한 뒤 그녀를 바라보는 언론의 부정적인 태도도 사라졌다.


만일 제대로 초기대응을 못했다면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제작자, 방송사까지도 부정적인 이슈가 옮겨가 이미지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시기였다.


보통 이슈가 발표되면 사실 확인 분석, 여론 확인, 대응 수위 조절과 같은 여러 단계를 거쳐 위기관리 절차가 진행된다.


이 과정이 길어질수록 위기관리 비용도 증가하고 효과도 떨어진다.


그러나 발 빠른 대응으로 비난을 신속히 잠재우고 그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이 온라인상에 퍼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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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시대는 온라인의 광활한 바다 위에서 평판·이미지가 좌우되는 시대이다.


소셜 네트워크가 글로벌 커뮤니티 화가 된 시대에는 아무리 사소한 부분이라도 이슈화가 된다.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가 이슈를 확산시키는 속도가 매우 빠른 이때에 그녀의 대응은 완벽한 프로의 해결 방식이었다. 결국 진실이 이기는 법이다.


세상에 비밀은 없고, 이왕 드러날 수밖에 없는 사건이라면 잘못에 대한 사과를 거듭하고 정확히 진실을 빠르게 밝혀 의혹과 비난을 잠재우는 것이 최상이다.


잘못이 크건 작건 최단기간 내에 솔직하게 모든 것을 공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같은 능숙한 대응방식은 개인은 물론 기업이 보고 배워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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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괜찮다. 실패해도 된다.


다만,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반성하고 그것을 교훈 삼아 더 큰 도약을 꿈꾸어야 한다.


그런 사람만이 어떤 위기에 처하더라도 반드시 성공에 이를 수 있다."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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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ruru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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