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이처럼 무한경쟁시대는 개인도 브랜드를 갖고 있어야 존재감이 드러난다.
아무리 고품질 제품도 소비자들이 알지 못하면 외면당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와 인터넷으로 홍수처럼 넘치는 정보 속에서 사람들 인식 속에 강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인상적이고 강렬한 정보가 아니면 쉽게 잊어지고 존재감을 느끼기 힘들다.
특히 자기 회사 이름보다 자신만의 브랜드와 이름 석 자가 더 유명한 ‘브랜드 직원’은 당연히 구조조정에서도 감원될 확률이 낮다.
혹시 운 나쁘게 조직에서 방출되어도 자기 브랜드로 확실한 정체성을 갖춘 사람은 어디서든 환영받는다.
그래서 윗사람에게 충성하고 업무성과에만 매달리기보다, 나만의 브랜드를 창조해 나만의 무기로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퍼스널 브랜드는 한마디 개인의 재능이나 전문적 능력 등 모든 이미지의 총체로 남과 구별되는 핵심 가치이다.
핵심인재는 퍼스널 브랜드의 성공적 구축으로 인력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직장인을 말한다.
남과 차별화된 재능과 능력을 보여준 퍼스널 브랜드를 갖춘 인재는 당연히 더 높은 보상과 연봉을 받는다.
실제로 미국의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랜드 콘셉트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이 그렇지 않은 직장인보다 10% 이상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한다.
기업은 제품을 팔지만, 소비자는 브랜드를 산다는 말이 있다. 특히 명품 브랜드일수록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모양이 비슷한 가방이라 해도 소비자들이 유명 브랜드 제품을 더 높은 가격에 구매하는 것과 같다.
백화점의 유명 브랜드에서 제작한 티셔츠와 시장에서 판매하는 티셔츠는 디자인과 질이 비슷해 보여도 엄청난 가격 차이를 보인다. 이 차이는 바로 브랜드의 가치이다. 이는 인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퍼스널 브랜딩이 아주 잘 된 대표적 예로는 국가적 브랜드인 김연아,‘강남스타일’의 싸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다. 제품마다 브랜드가 있듯이 개인에게도 퍼스널 브랜드가 있는 것이다.
다른 예로는 故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 맥북 등을 통해 IT 생태계를 창조한 ‘혁신의 아이콘’으로 브랜드를 만들었다. 그의 강력한 브랜드는 전 세계 젊은이들을 ‘잡스 교인’으로 만들었다.
또 개그맨 유재석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메뚜기’, ‘국민 MC’가 떠오르는 것도 개인 브랜드 구축을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이다.
특히 유명 CEO나 임원들은 그들만의 특별한 역량과 성과를 갖추었음은 물론 특별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자신을 제대로 홍보한 경우가 많다. 그 브랜드를 통해 조직 내에서 자신에 대한 신뢰감과 가치를 높인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고 자기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자기 브랜드를 만들고 적절한 홍보 전략을 펼쳐 자기 몸값을 올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경쟁이 심한 성형외과 의사는 자신이 쓴 책을 가지고 토크쇼에 출연해 엄청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또 시간당 20만 원을 받는 평범한 강사는 방송 출연으로 유명해져 책과 블로그, 카페 운영 등으로 기업체에 초빙되어 그전의 10배에서 100배가 넘는 강사료를 받는 스타강사가 될 수 있다.
이렇듯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한 사람이 브랜드가 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