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사포질 하듯길고양이를 쓰다듬으며 걷는 그녀는얼마나 많은 애정을 품고 있는 걸까.너무 많은 애정에손에 상처가 날까 봐차마 날 애정하여 달라는 말은,이 지구의 머리맡에 올라서서떨어지며 구름을 만져보려 했는데도저히 잡히지 않아서그 손길에 더 큰 집착을.
까슬거리고 거친 손에머리를 맡기면따갑지는 않을까내 손을 어루만지며
한 걸음에한 쓰다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