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태 저 | 클라우드나인
내 인생을 바꾼 결정적 사건은 글쓰기이다.
한 사람의 머릿속에만 있는 것보다는 이를 글로 펼쳐내는 것이 본인에게도 사회에게도 가치가 있다.
나는 공부하기 위해 책을 쓴다.
글을 쓰면 인생이 다듬어진다.
글을 쓰면 생각이 정리되고 새로워진다.
글은 나만의 생각이 있어야 쓸 수 있다.
전문가가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그 분야의 고수가 되는 데 글쓰기는 필수 조건이다.
자기 얘기를 써야 한다. 내 글의 모든 소재는 일상이다. 결국 내 경험과 연결될 때 나도 이해하고 독자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내 이야기를 하는 글 →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달해야 한다.
2. 쉽게 술술 읽히는 글 → 하지만 쉽게 읽히는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어렵다.
3. 남다른 메시지와 깨달음을 주는 글 → 남들과 다른 좋은 생각의 결과물이어야 한다.
4. 눈높이에 맞는 글 →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면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한다.
5. 간결한 글 → 단순한 문체는 부단한 연구와 체계적인 사고의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