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만큼은 눈을 늦게 감고 싶다

by Ryeonny

연휴 마지막 날, 일요일, 개학 전날 밤.

실컷 즐겼는데도 모자라다.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다른 세상에 있다가, 다시 돌아가기 직전.

눈을 감으면 나는 다시 현실이다.


오늘 밤, 눈을 정말 늦게 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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