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5편
우리가 서 있는 이곳
가능한 모든 길을 막아버리고
우리가 찾고 있는 천국은
어디에도, 어느 곳에도 없다.
그러나 모든 곳에 존재한다.
노래하는 새들과 시계의 초침소리
강렬하게 목을 메어온다.
우리가 찾고 있는 천국의 노래는
우린 어쩌면
단순한 재밋거리를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 그렇다.
그건 바로 천국.
이 모든 세상.
어디에도 없지만, 모든 곳에 존재하는 그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