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uture is Wild_2002

미래 동물 대탐험

by 류인환

인간이 없는 먼 미래. 동물들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지질학, 생물학, 기후학을 반영해 각 시대별 동물의 모습.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마치 동물 다큐멘터리로 표현했다.


500만 년 후

신 빙하기 시대. 북유럽은 북극처럼 변했고 남아메리카 대륙은 사바나가 되었다. 지중해는 말라 소금사막이 되었다.

마못이 진화한 거대한 털복숭이 쥐
가마우지가 진화한 부비고래새. 멸종한 해양포유류의 빈자리를 채웠다.
나무를 떠나 숲에서 사는 원숭이. 최후의 영장류이다.
카라카라가 진화한 수리타조.
1미터가 넘는 대형박쥐. 소금사막의 최고 포식자.
끈적거리는 목도리에 붙은 파리를 잡아먹는다.


1억 년 후

정상적인 지구 온난화로 대륙 절반이 물에 잠긴다. 남극대륙이 열대지방으로, 호주 대륙이 북반구로 이동한다.

작은 갯민숭달팽이가 진화해 바다표범만큼 커졌다.
바다유령. 해파리들이 모여 거대한 배가 되었다.
늪에서 사는 문어. 훗날 영장류의 위치에 오른다.
7미터의 육지거북. 공룡보다 크다.
3미터의 거대한 물고기. 전기를 내뿜어 사냥한다.
침화살새. 꽃에서 얻은 산을 내뿜어 방어한다.
꽃으로 위장해 새를 유혹하는 벌레. 침화살새를 잡아 먹는다.
거미에게 사육당하는 최후의 포유류 포글쥐. 햄스터가 진화했다.


2억 년 후

빈번해진 화산 폭발로 모든 고등동물이 멸종한다. 곤충, 무척추동물, 해양생물은 살아남는다. 지각변동으로 대륙은 다시 하나로 뭉쳐 판게아가 된다.

날아다니며 공기호흡을 하는 물고기. 날치가 진화했다.
체내에서 빛을 내 먹이를 유인하는 상어와, 20미터의 거대 오징어.
열대우림에서 새처럼 날아다니는 물고기.
무게 8톤의 거대한 코끼리 오징어
빨판끈적균. 액체 생명체로 새물고기를 잡아먹는다.
원숭이오징어. 나무 위에서 사는 새로운 지적 생명체



공식유트브

매거진의 이전글Mountain_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