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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QUI RYU Dec 08. 2020

건축가 Montaner의 두 개의 복도.

장식 스페인건축에서....

좌 . 까사 예오,    우.  까딸루냐 음악당




스페인 건축가 Montaner의 두 개의 복도.



같은 해에 같은 건축가가 만든 두 개의 복도는 서로 다른 공간을 만든다. 하나는 공공장소인 Palau de la Música Catalana (1906)의 회랑이다. 사람들은 복도를 지나 Placo라고 부르는 특실 부스 와 계단식 객석으로 관객을 나릅니다. 이 통로로서의 기능을 넘어 건축가는 이 "통로의 장소"를 진짜 보석으로 바꾸었다. 천정에는 와인색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섬세한 장미로 장식돼 있다.

도예가 Lluís Bru의 다양한 색상의 모자이크가 있는 기둥, Antoni Rigalt i Blanch 작업장에서 적절한 방식으로 공간을 조명할 수 있는 꽃무늬 그것을 모티브로 하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장난기 있는 공간에 따라 다채로운 크리스탈로 장식된 황동 램프. 기하학적 모티프가 있는 타일과 결합된 다채로운 바닥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작고 겉보기에 "대수롭지 않은"장소에서 우리는 이 극장을 느낄 수 있다.

다음 공간은 1층 Casa Lleó Morera (1906)의 복도인데, 차이점은 공공장소가 아니라는 점이며, 따라서 주택 거주자의 통행공간이자, 공간 나누는 장소이다. 건축가가 불규칙한 계획으로 세밀함과 상징성이 가득한 진짜 보석으로 변신한 필요한 공간이며, Eusebi Arnau가 6개의 현관과 복도에 있는 3개의 아치, 다섯 면에 돌로 조각 한 부조가 있다.

'어린 왕의 유모'라는 자장가에 유래된 스토리를 전개하는 부조들인데, 이 자장가에서는 ‘성모님이 기적을 행해 그녀가 잠들었을 때 간호사가 잃었던 왕의 아들을 되살려낸다. 간호사는 성모에게 금과 은관을 바쳤다.’라는 내용이다.

이 곡은 여러 버전으로 구전되어온 대중적인 곡으로, 이 중 Arnau는 1888년에 Joan Guasch가 수집 한 버전을 선택했다.

이 현관 복도의 실내 장식은 아기였을 때 사망한 둘째 아들 알베르토와 올린토(Señores Morera)를 기리는 것이다. 셋째 아들도 앨버트라고 불렸다 그와 그의 유모인 아르나우를 모델로 제작하였고 뽕나무 꽃으로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을 만들었다. 이 공간은 하나의 복도가 아니라 예술과 시라는 결론이다.

마리오 마라글리아노가 만든 로마의 모자이크인 바닥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스페인 건축에서......



마드리드 건축가 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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