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음의 고고학 Nov 27. 2022

하늘과 나

가난한 마음에 깃든 하늘은 조용히  자리에 머물며 나를 기다린다.

비오는 하늘, 맑게 개인 하늘, 어두운 밤 하늘, 푸르른 새벽 하늘

눈물 흘리는 하늘을 위해 같이 울어준다.

눈물 뚝 그친 하늘을 보살펴준다.

어두운 밤 홀로 있는 하늘 바라봐주며 함께 한다.

동이  , 푸르른 새벽 하늘과 함께 기뻐해준다.”

매거진의 이전글 사랑의 시원始原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