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물이 돈을 벌 '상'인가
개발사업에서도 건축주는 건축가에게 여러가지를 요구한다. 도시를 진보 시키고, 그 자체로 아름다워야 하며, 사용자를 위한 편안한 기능을 탑재해야하는 등의 목적값을 설정하는데, 만약 최종 목적 하나만 남긴다면 그것은 ‘개발이익’이다.
간혹 건축주는 건축가에게 매력적으로 들리는 “우리는 다른 개발사업처럼 이익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디 내놓기 부끄럽지 않은, 건축물을 만들고 싶어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메시지 안에 너무 당연해서 생략된 전제조건이 있다.
‘이익이 나지 않는다면 이 개발 사업은 시작도 하지 못한다.’,
‘멋진 건물을 만드는 이유도 개발이익이 필요해서 그런 것이다.’
개발사업에서는 처음에 잡아놓은 ‘개발이익’이 설계부터 준공할 때까지 줄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거의 다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문장이 술술 써지는 게 약간 소름이긴 한데 까만색 캐드화면을 보는 시간보다 하얀색 엑셀화면을 보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렇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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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 최차장의 건축 ‘설(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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