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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의 일상

by 재윤

학교는 매우 시끄럽고 많은 것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지내면 많은 경험 하면서 배울 수 있다. 과목 이상의 것도 배우는 곳이다. 학교에서는 이상한 친구도 많고 착하고 좋은 친구들도 많다. 또 재밌으시고 친절한 선생님이 있으신 반면 엄하신 선생님도 계신다. 모두 다른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학교가 좋다. 학교에서 경험하고 듣고 배운 것으로 글에 대한 영감을 얻기도 한다. 물론 중학교로 올라오면서 친한 친구와 떨어진 것도 아쉽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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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이라 그런지 시간표에 책 읽는 시간이 많아서 좋다. 나는 어제부터 책 읽는 것을 매우 좋아하게 되었다. 바른 자세로 책을 읽고 있으면 너무 좋다. 작가들은 책을 많이 읽는 다고 해서 어제 예전에 읽고 있었던 '둘리틀 박사의 우체국'을 읽었는데 너무 재밌고 책 읽기가 좋아졌다. 더 열심히 읽어서 읽은 좋은 책들처럼 좋은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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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이 되면 교실은 말 그대로 전쟁터로 변한다. 하지만 그 사이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도 재밌다. 교실을 전쟁터로 만드는 얘들이 오면 그 자리는 피해야 한다. 그래도 그 시끄러움이 언젠가는 좋은 것이 될 때도 있을 것이라 믿는다. 우리 반은 워낙 시끄러워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오늘만 해도 5명 넘게 빽빽이를 썼다. 학교에서의 일상은 지금만 쓸 수 있는 일기이다. 아직 앞날이 창창한 학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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