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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 건의해 볼까요

내 동기는 내가 띄운다.

by 감성반점

저 같은 경험 있으신 작가님들 계신가요?
댓글 쓰고 라이킷 깜빡하고 가셨던, 그 건망증의 추억 말입니다.
저는... 한두 번이 아닙니다. ㅎㅎ

혹시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시다면,
브런치에 정식으로 건의해 볼까 합니다.
(단기기억 소실로 작가자격 박탈 당하진 않겠죠? ㅋ)


건의할 내용은요~
1번. 댓글을 달면 자동으로 라이킷도 연동되게!
2번. 아니면 댓글 등록 시 “라이킷도 눌러주세요~” 팝업을!
3번. 그것도 아니라면,
“라이킷 안 눌렸는데 정말 등록할까요?” 경고 메시지라도...ㅎㅎ


애독자(계시긴 한가요? ㅋ)분들은 아실 겁니다.
제가 밟으면 꿈틀이라도 해야 하는
ㅇㅇ ㅇㅇㅇ란 걸요. ㅎㅎ


이 황당한 건의 얘기를 드린 진짜 이유는 바로 이것!

오늘, 드디어, 기어이, 비로소~
우리 동기 작가님이 브런치에 판타지 소설을 출간하십니다!
보무도 당당한 그
작가명은 ‘마봉 드 포레’.
이름부터 예술 아닙니까?
고급지고, 뭔가 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글을... 진짜 잘 쓰십니다.

너무 소중한 구독자님 160여 분과

역시 소중한 예비구독자님들 중에서
(물론 대부분 중복이겠지만요 ㅎㅎ)
단 한 분이라도 우리 작가님의 소설을 접하게 되신다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정서,
‘한’, ‘흥’, 그리고 ‘의리’ 아니겠습니까.
‘한’, ‘흥’은 제 노래(?)로 보여드리고
오늘은 '의리'모드를 장착해 봅니다.

이상, 협찬 1도 없는 ‘내돈내산’ 홍보였습니다.

동기 작가님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차렸! 경례! “출간!”
바롯! 쉬엇!!

판타지 소설 읽는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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