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Day 6. 관심(루이와 나의 공통점 : 애쓴다)

감성반점 30일

by 감성반점

♤ 관심(글쓰기)

첫걸음은,
누군가에게 닿기 위해서.

공감받고 싶어서,
글공장의 원고지는
밤낮없이 파지로 쌓여 간다.

라이킷 하나, 구독 한 명에
이륙과 착륙을 반복하는,
종이비행기 같은 내 마음.

관종도, 내 안의 나.
조금씩 해방되길 바랄 뿐.

애쓴다. 안쓰럽기도 하다.

오늘 공장은
나 몰래 내가, 두꺼비집을 내렸다.

정전이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