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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bum Byun Dec 31. 2019

Goodbye 2019. Hello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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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러스엑스 신명섭 변사범 입니다.


모두 모이는 자리가 있었지만 메일로 한 번 더 인사드립니다. 잘 아시겠지만 2019년 플러스엑스에게는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여러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를 준비를 하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2020년 플러스엑스는 약 10년 동안의 했던 도전보다 더 큰 도전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Goodbye 2019


첫 번째로 저희는 컨설팅 이외에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하려 합니다. 현재 미세먼지 마스크 및 다양한 제품 개발을 하고 있는 에티카라는 브랜드를 제작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티카외에 또 다른 브랜드를 만들어 시장에서 마케팅 및 유통 브랜드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매출을 발생시켜 이익을 내야 하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몇 가지 히든 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며 3분기에는 론칭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2020년은 저희가 직접 브랜드를 론칭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이런 부분의 사업의 확장이 가능한 것은 2018년에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함께하는 자회사들도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회사의 규모도 점점 발전하고 있으니 함께 좋은 경험을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저희가 가장 잘하고 있는 컨설팅 업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다양한 브랜드 사업을 위해 2019년에 플러스엑스내에 브랜드사업과 상품개발, 디자인을 위한 PX조직(Product eXperience)을 세팅했습니다. 또한 광고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MX(Media eXperience) 마케팅 조직과 개발을 위한 DX(Developer eXperience) 개발 조직이 신설되었습니다. 이로서 우리가 만드는 브랜드 사업에 대한 필요한 역량을 추가해가고 있습니다. 이 역량 확장은 2020년에도 어느정도 사업적 니즈에 의해 계속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허스키폭스 / 네임드 / 코스믹레이 / 플러스에이 스튜디오들과 함께 합니다. 더 다양한 경험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장하도록 하겠습니다.





플러스엑스는 앞으로 달려나갈 준비를 2019년 동안 많은 변화와 성장통을 겪으며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힘차게 앞으로 달려나가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함께 하는 멤버들의 신뢰와 협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에만 신경쓸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자율근무제로 자율성을 보장하고, 주어진 자유에 대한 책임만을 강조하겠습니다. 자유와 책임의 무게는 동일하게 판단되어야 합니다. 명확한 미션을 전달하고 그 미션에 대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서포트하고 각 조직의 문화를 존중하겠습니다. 플러스엑스는 브랜드와 협업하고 함께 하는 브랜드를 가장 돋보이게 만드는 일을 합니다. 이런 역할을 내부적으로도 발전시켜 조직의 각자의 문화를 존중하고 지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조직의 경쟁도 협업도 존중합니다. 하지만 서로 시기하거나 이득을 가로채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브랜드를 성공시키기 위해 모인 조직이지 각자의 이익만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은 아닙니다. 아름다운 선의의 경쟁과 협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도 항상 신경 쓰며 격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과에 대해서도 프로젝트 및 조직의 성과의 차이를 두겠습니다. 또한 개인의 성과도 마찬가지입니다.각 개인이 보여줄 수 있는 성과에 대해 저희는 인정하고 보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물론 각 개인이 모여서 조직의 성과를 만든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해주세요.


각자의 목표와 그룹의 목표 회사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저희를 믿고 따라와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전은 고통을 수반합니다. 고통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함께 좋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명섭 변사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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