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디자인을 하는 방법.
#03
우리가 디자인을 파는 방법은 간단하다. 브랜드의 일관성과 본질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간단하지만 매우 중요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키지 못하는 브랜드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는 일관성과 본질을 말한다.
브랜드는 고객들과 어려 형태로 만나고 있다. 예전에 가장 기준이라고 생각했던 심볼, 로고가 있고 광고용 브로슈어 및 포스터 패키지 광고 영상 웹사이트 모바일웹 배너 지면 광고 매장 그리고 매장에서 일하는 스태프 사운드 등등 많은 곳에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회사의 조직 구조로 인해서 담당하는 부서 혹은 의사결정자들이 달라서 생산되는 어려 디자인들이 각각의 다른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경우들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일관성 있게 통일 시켜주거나 각각의 특징을 살려주는 일을 많이 하고 있다.
회사를 처음 창업했을 때는 통합적으로 브랜드를 만들거나 리뉴얼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일을 할 수 있다고 지속적으로 발신하고 공유하고 알리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지금은 많은 회사 혹은 오너들이 브랜드 일관성에 대한 부분을 많이 인지하고 있고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는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은 아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서비스 기획하거나 UI를 디자인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왜 브랜드에 대해서이야기 하는 것일까? 이유는 앱을 만들건 웹을 만들건 모든 산출물은 묶일 수 있는 브랜드가 필요하고, 그 브랜드 방향이 모든 디자인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 예전 처럼 회사를 대표하는 로고 혹은 서비스를 대표하는 로고가 먼저 나오고 그다음 웹사이트를 만들고 영상을 만들고 프로덕을 만드는 것이 꼭 정해진 순서는 아니다. 서비스가 곧 브랜드가 되는 경우도 요즘은 흔하게 있는 일이고 대표 서비스의 디자인이(GUI)가 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로 만들어져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는 브랜드가 만나는 모든 것을 디자인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그 전략을 퀄리티 있게 실체화하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전에 회사들은 브랜드 컨설팅 회사와 어려 광고대행사들에게 앞단의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컨설팅을 받았지만, 현재는 앞의 전략이 시각적 촉각적 매체로 실현 시키는 것에 대한 중요도가 굉장히 올라와 있다. 이유는 그것이 고객들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은 일이나 하자.
Sabum B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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