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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정현 Jan 07. 2024

고립은둔을 벗어나 관계맺기

마음나눌 친구가 생겼다

<고립청년들의 성장>


"괜찮은하루" 1년차 수료&방학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5월 시작했던 프로그램이 드디어 휴식에 들어갑니다. 총 15명의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참여자 사전사후 설문을 통해, 양적 성과를 확인했습니다.
고립 은둔 상태였던 청년들이 일하는학교의 선생님, 친구들과 밀착된 관계를 맺으면서 안정된 사회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했고,
외로움과 고립감이 크게 줄어들었음을 확인했습니다.


1. 참여한 청년들의 <사회적지지>
(7점 척도: 매우 그렇다 7 / 전혀 그렇지 않다 0 )
21% 향상
( 프로그램 참여전 3.43 >> 참여 후 4.16 )

- 나는 나의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눌 친구들이 있다.
(참여 전 3.18 / 참여 후 4.50  /  1.32 향상)

- 나의 친구들은 나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정으로 노력한다.
(참여전 3.29  / 참여후 4.57  /  1.28 향상)

2. <외로움>
(5점 척도: 매우 그렇다 5 / 전혀 그렇지 않다 1)
28.8% 감소
(참여전 4.03 >> 참여 후 2.88 )

- 나는 도움을 청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참여전 4.12   /  참여 후 2.43  /  1.69감소 )

3개월 가량의 방학 동안, 청년들은 각자 개별 활동을 하면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만나게 됩니다.
2024년 참여자 모집은 2월 경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일하는학교 자립운영 후원하기>

‣ 정기후원 참여
https://box.donus.org/box/workingschool/workingschool

‣ 그런날카페 마들렌 정기구독
https://box.donus.org/box/workingschool/suchaday

(후원참여 문의: 010-5275-5875 / 사무국장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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