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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새벽 Sep 06. 2022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 구분하기

개인의 가치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 무엇이 먼저일까? 혹은 무엇이 중요할까. 물론 정답은 없는 질문이다. 1인기업,프리랜서 본인이 좋아하는 것으로 돈을 벌고 있다면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할 것이고, 자영업,브랜드, 스타트업으로 하나의 집단을 운영하고 있다면 브랜딩으로서 의사결정의 명확한 기준점을 잡아야 한다.


선 브랜딩 후 퍼스널 브랜딩 은 대부분 성공한 사업가에서 많이 보인다. 스티븐 잡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이나모리 가즈오 손 정의 등 사업을 먼저 성공시키고 혹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강연, 책, 인터뷰 등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해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만든 케이스다.


선 퍼스널 브랜딩 후 브랜딩은 작가, 아티스트, 디자이너에서 많이 보인다. 팀 패리스, 칸예 웨스트, 자크뮈스 등 본인의 스토리나 혹은 SNS를 잘 활용하여 퍼스널 브랜딩으로 본인과 브랜드 또한 크게 성장시켰다.


정답은 없지만 공통점은 브랜드 디렉터, 혹은 성공한 브랜드, 기업이라면 모두 브랜딩을 잘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과정이 그리고 했던 말들은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영감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퍼스널 브랜딩을 할때는영향력과 비례할 수 있는 실력이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꼭 거창한 브랜딩이 필요한 것 또한 아니다. SNS에서 많이 보이는 여러 인플루언서들 그리고 지금 팔로우하고 있는 대상들이 퍼스널 브랜딩을 한 사람이다. 의도하였던 의도하지 않았던 본인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 그리고 작지만 본인의 것을 만들어가는 사람, 그 과정을 SNS에 올려 공유하는 것 모두 브랜딩에 속하는 행위이다. 


퍼스널 브랜딩 이든, 브랜딩이든 회사 혹은 개인의 미션과 비전을 내,외부적으로 표현하여 팬을 만드는 것, 이것이 브랜딩이다. 성공한 사업가, 크리에이터들은 말한다. Why가 먼저라고, 그렇게 질문으로 시작해서 세상의 다양한 스타트업, 회사들은 미션을 이루기 위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한다. 그리고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단계 단계 밟아가며 성취감을 이루고 성장하고 그리고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누구나 생각하는 대학 이후의 취직, 혹은 정말 단순하게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시작하는 작은 질문들이 목적지의 시작점이다. 목적지가 없다면 혹은 브랜딩이 없다면 결국은 흔들리고 만다. 쉽게 예를 들어 차를 타고 달리는데 출발지만 있고 도착지가 없이 무작정 달리는 것과 비슷하다. 중간에 휴게소도 들러야 하고 목적지가 있어야 다시 집으로 돌아가거나 혹은 다른 곳으로 떠나는데 그게 없다면 결국은 실패 혹은 한 곳에서 멈추거나 방황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브랜딩 내비게이션으로 본인만의 길을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것이 개인이라면 퍼스널 브랜딩 , 기업과 브랜드 라면 브랜딩인 것이다. 앞서 미션이나 비전 메시지 등 다양하고 어려운 내용들이 있었지만 조금 더 쉬운 방법을 공유하자면 나 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혹 인플루언서, 기업가, 작가)을 찾거나 나와 같은 MBTI를 가지고 성공한 사람을 찾아 그 사람이 쓴 책 혹은 유튜브 혹은 팟캐스트 같은 미디어를 찾아보는 것 또한 방법이다. 분명 각자의 위치에서 달성한 목적지가 있을 것이고 그것을 보고 간접적인 경험을 듣는다면 나만의 목적지와 동기부여를 찾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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