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을 만드려고 합니다.
학습을 하고, 일 하고, 살아가는 것.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저는 성장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살아갑니다. 현재에 삶에 만족하는 것 또한 내가 반지하에 살고 있고, 먹고사는 게 힘들다면 계속 그런 삶을 살기를 원할까요? 결국은 그곳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게 우리의 마음 아닐까요?
저는 #뉴러너클럽에서 매일 시스템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운걸 모두 공유할 거예요.
왜냐하면 제가 이렇게 정리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제 머릿속에 연결되면서 제 성장을 도와줄 거니까요.
그 첫번째 주제는 학습, 일,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공통점을 찾는것 부터 시작합니다.
저는 이것의 공통점이 성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언제 성장을 경험했나요? 저는 실패했을 때입니다. 어린나이에 좋아하는 일로 7000만원의 빚을 지고 실패했을때, 저는 이 과정을 이겨내기 위해 이전과 다른 내가 되어야 했고 그 과정 중에 생존하기 위해 학습을 했고, 배운걸 일에 적용했고,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나가다 보니 어느새 성장해 있었습니다. 내가 성장해 있다는 걸 저는 일의 성취, 더 많이 벌 수 있게 된 돈, 자연스럽게 올라간 나의 가치, 남들의 인정에서 성장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저에게 더욱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더욱 성장하고 싶게 만들어 주었어요.
그 과정을 글로 남긴 것이 제 첫 브런치 북 <브랜딩적인 삶>입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abrandinglife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올바른 학습을 할 수 있을까요? 올바른 학습방법은 우리가 배운 것으로 변화되는 것, 그것이 바로 올바른 학습을 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책을 단순히 많이 읽고, 일을 열심히 한다고 내가 잘 습득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학습한 것 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실제로 내가 써먹어야 우리는 올바른 학습을 한 것이 됩니다. 여기 이렇게 브런치에 글을 쓰고 있는 작가님들은 아무래도 이러한 학습을 더 잘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올바른 학습과, 경험이 이루어지면 우리 머릿속에서 생각들이 연결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우리 생각은 뇌에서 확장되기 시작합니다. 한 가지 장면을 보고 단순히 한 단어만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10가지의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그것이 바로 학습과 변화되는 과정에 있는 생각의 연결점이 아닐까요.
다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테이크원"을 보셨나요? 저는 "악뮤"편에서 정말 감동을 받고 소름이 돋았는데요. 머릿속에서 상상한걸 현실로 만들수 있게 도와줍니다. 대신 조건은 "원 테이크"
여기서 악뮤 이찬혁 군은 정말 다양하고, 혹은 불가능할 수 도 있는 생각들을 뱉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그 그림이 실제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생각을 현실화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그런 경험 있지 않나요? 내가 생각했던 모습을 이뤄냈던 경험. 그리고 잠깐 착각하게 되죠.
"이거 꿈에서 본 것 같은데?" 저는 일 할 때 이런 경험을 여럿 해봤습니다.
내가 머릿속에 그려둔 기획을 실체화시켰을 때, " 맞아 내가 생각한 모습이 이 모습이었지" 라며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경험을 살면서 두어 번 해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생각하는 능력이 더 커진다면,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에서 나왔던 " 피 대신 생각이 흐르게 해야 한다"라는 말처럼 우리의 생각을 현실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올바른 학습과 경험이 바탕되어야 하고 끊임없는 생각들이 우리 머릿속에 연결되어야겠지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배우고, 일하고, 살아가는 과정의 공통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의견이 있다면 의견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