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견생활
또 한 번 해보겠다고
바위틈에서
우는 씨앗 가엾어도
꽃 피우길 기도했네
기다려주었네
환호성 끝은 우울해도
통곡 끝은 광활하지
고통도 거름이란 걸
세상은 몰라주어도
네 품에 피어난
꽃들은 알고 있네